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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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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spirituality)이란 주님과 깊은 관계에 들어감을 뜻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예배, 성경 읽기, 기도다. 여기에 덧붙여 경건 서적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동방정교회는 예배, 교부들의 가르침, 수도원 체험, 예수 기도 등을 중시한다.

개신교회는 압도적으로 말씀의 영성인데, 개신교 신학자들이 가톨릭 신학교에서 관상 등 가톨릭 영성을 배운 뒤 개신교회에 도입하면서 다양해졌다기보다는 복잡해졌다. 개신교 전통이 아니기에 뭔가 엇박자가 나기도 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종교 혼합적인 요소까지 있어서 영성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혼란스럽다. 개신교 영성과 맞지 않는 듯 해서 따라하기도 그렇고 소위 전문가들이라는데 안하기도 그렇고 어정쩡한 상태가 된다.

참된 영성은 사람을 단순하게 한다. 아무 생각 없는 무뇌아를 만든다는 뜻이 아니다. 복잡한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아준다.

아침에 주님에게 마음을 집중했다. 주님을 생각하고 그분을 바라보면 생각이 침착해진다. 내가 주님이 아니라 그분이 주님이시다! 주님을 바라볼 때 마음과 삶에 질서가 잡힌다. 주님을 알고 주님에게 집중하는 게 영성의 근본이다. 주님마저 뛰어넘어 허공으로 가는 것은 이교적 영성이다.

임성모 박사(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안조직신학연구소 소장)

* 감신대, 감신대학원
* 강화 권능감리교회에서 담임 목회 10년
* 미국 웨슬리 신학교 (M.Div), 에모리대학 (Th.M),
* 예일대학 (S. T. M)에서 석사 학위,
*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구원론으로 박사학위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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