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입법의회 이후 두 갈림길에서 -이제는 공의에서 회개와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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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 36회 입법의회 이후 두 갈림길에서
-이제는 공의에서 회개와 사랑으로 -
[사랑과 공의 뉴스, 약칭 사공뉴스] 인터넷 신문사가 창간이 된 것은 주의 성령님께서 발행인의 마음에 입법의회에서 통과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한 긴박감을 주셨기에 순종하며 이루어진 일이다. 특히 대한민국이나 감리교회나 언론이 한 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사공뉴스 창간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두시 일영 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던 총회재판위원회의 판결이었다.
그날은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6인의 목회자 중에 2인의 목회자들이 연회에서 출교를 당한 후 항소한 것에 대하여 선고하는 날이었다. 본지의 발행인은 재판 위원장의 선고문 낭독을 들으며 감리교회가 이대로는 소망이 없다는 판단 하에 선고 이틀 후(8월 24일 주일) 임원회를 소집하여 신문사를 창간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후 만장일치로 동의를 얻어 8월 25일부터 세무서에, 서울시청에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여 법인 “사랑과 공의 뉴스”가 태동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긴박감을 갖고 사공뉴스를 창간하게 된 것은 총회재판까지도 정치적인 판결로서 그 누군가의 영향아래 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사조직으로 전락이 되고 감리교회에 속한 교회들은 여기저기서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며 결국에는 군소교단으로 전락할 것은 불 보듯 당연한 귀결이 될 것이라 예견 되었다. 이를 알려야 할 언론이 필요했던 것이다.
1. 교회론
위 사진은 발행인이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원천교회의 현재 상황이다. 지난 늦가을 내린 비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예배당이 벽의 누수로 인해 바닥까지 스며들어 장판을 들춰내고 아직도 보수를 하지 못한 상태다. 입법의회의 날짜는 다가오고 교회의 누수상황도 심각한데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을 할 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입법의회에서 통과되면 안 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기에, 또한 성전 바닥은 물이 어디까지 스며들었는지 더 살펴야 할 것이기에, 성도들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고 최소한의 경비로 해결해 보려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된 것이다.
지하 교회에서 33년을 목회하였는데도 2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목회하는 상황에 무슨 인터넷 신문사를 차릴 수 있겠는가, 그러나 언론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신문사를 차리는 초기 비용 일천 만 원 정도 대출을 받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 후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상황과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주께서 사공뉴스를 창간할 마음을 주심에 따라 순종했을 뿐이다.
또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 지금까지 그리하였던 것처럼, 어느 한 사람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친히 앞서 행하셨다. 때마다 필요한 물질과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적재적소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다. 딱히 누가했다고 특정한 사람에게 공을 돌릴 수 없으나 동시에 모두가 한 것이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는 말씀을 금번과 같이 절감한 것도 드문 경험이다. 특히 섬기는 교회가 다르고 지역이 다르며 학연과 직분과 성별과 연령이 달라도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과 명예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라는 공동체를 바로세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하는 모습들을 보며 말씀이 실제가 되는 이 경험은 거룩하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요, 영광이요 상급임을 고백하게 된다. 또한 교회의 참된 모습이 무엇인지,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거룩한 일을 위해 연합하여 누리는 기쁨의 충만함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이와 같은 은혜를 경험하며 그 영광을 누리는 자들이 무엇을 더 원하리오! 무엇을 더 탐하리오!
2. 세속화된 지도자론
작금의 대한민국은 혼돈과 흑암 그 자체다.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일수록, 거짓말을 잘할수록, 술수에 능한 자가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현실을 보며 모든 윤리나 도덕교과서도 바꿔야 할 상황이다. 가정교육도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기존의 가치를 버려야 한다고 가르쳐야 할 판이다. 그렇다면 교회의 지도자들도 세상의 시류에 따라 그와 같은 흉내를 내야할까? 교회의 지도자들도 그와 같은 리더십으로 치리해야할까?
금번 입법의회가 진행되는 광경을 회의 장 밖에서 영상으로 시청했다. 본래는 기자 자격으로 회의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어느 분이 전달해 주었으나 황기수 본부 기획홍보부장의 말에 의하면 미리 신청하지 않았기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여 로비에서 시청하였다.
그런데 회의를 진행하는 의장의 모습이 어쩜 그다지도 대한민국의 통치자라는 사람과 닮아 있는지, 말문이 막혔다. 입법의회 회원들의 입을 틀어막는 능력이 대단함을 목도하였다. 그 권위와 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대형 교회의 목회를 가능하게 하였나 보다, 라는 생각과 함께 물음도 던져 보았다. ‘저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일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며 교회를 위하고 과연 감리교회를 위한 것일까? 예수님도 그와 같은 권위로 이 땅에서 사역하셨을까?’
전체적으로 느낀 소회는 참으로 안타까웠다. 행정 수반으로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 현직 감독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면 임시방편으로 피해갈 길을 모색하며 그리할 수 있을까? 생각까지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감리교회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는 것들이 드러났음에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분들을 보며 오히려 말 없는 것이 옳음을 보았다.
감독4년 겸임제와 대부분 부결된 것에 대한 숨은 의도는 입법의회가 열리기 전부터 파다하게 소문으로 나돌고 있었다. 그 소문은 어느 감독과 대화한 녹음 파일을 통해 사실로서 만 천하에 드러났다. 그런데 그 감독이 회의 장 앞에 나와 사과를 하며 변명을 하는 것은 더욱 슬프게 하였다. 지금은 그 누구도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 회개해도 모자랄 판에 개인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하여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을 보며 어디까지 수치를 당하고 얼마나 더 귀한 것들을 빼앗기려고 저러시나, 탄식도 모자람을 느꼈다.
3. 감리교회, 두 갈림 길에서
사랑과 공의 뉴스는 해체가 목적이 아니다. 사공뉴스가 태동이 된 동기야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원하심은 치유와 변화와 회복과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선하신 뜻이 있음을 신뢰한다. 종국에는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주자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주님 오심을 맞이하는 것이 소망하는 바다.
그러므로 지금은 감리교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 인해 그리스도의 한 몸이요 지체이기 때문에 함께 부끄럽고 함께 아프며 함께 슬프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치유하시는 날에는 함께 기뻐하고 함께 춤출 것을 기대한다. 진리 안에서 거룩한 부흥이 일어날 것을 확신하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사30:26)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리교회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이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든지, 더 고집을 부리며 강퍅해지든지, 둘 중의 하나다. 이제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 악한 계략도 드러내시고 수치도 당하게 하신 것을 인정하며 솔직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 탐욕과 탐심이었음을 인정하고 주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게 될 때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4. 결론
감리교회의 행정수반으로부터 시작하여 각 연회의 감독님들과 목회자들과 교우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개와 쇄신은 개교회로, 가정으로 흘러 넘쳐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다. 회개의 눈물과 거룩함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휩쓸 때 하나님이 친히 악한 자들을 물리쳐 주시고 새롭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만일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탐욕과 탐심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바로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 감리교회의 심각한 상태를 직시하고 옳지 않음에 대하여 아니라고 부결로 응답하신 입법의회 회원분들을 축복합니다. 이후에도 의로운 일을 위해 존귀하게 쓰임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지도자들이 좋은 의도를 갖고 행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찬성을 하신 분들도 선한 의도와 믿음으로 행한 것에 대해서는 주님께서 기억하심을 신뢰합니다.
박온순 목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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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복님의 댓글
- 추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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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 발언 중에 10% 교회가 은급부담금을 정직하게 납부하면 은급 문제 해결되고, 0.3% 은급부담금 인상안을 상정하지 않아도 되고, 100만원, 120만원 은급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말씀은 근거, 데이터가 없이 하신 발언입니다. 은급재단은 9월 말에 삼정 kpmg 보험 계리 통해 재정 추계 컨설팅을 받았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교회은급부담금 2.5% 인상안은 은급재단 이사회에서 결의한 후 제안한 입법입니다. 입법 제안에도 분명하게 초고령화 시대에 원로 목사님과 유족 사모님들이 장수 하시고, 81학번 -87학번에 해당하는 목회자들의 수가 매년 300명씩 나오는 7-8년 후를 대비해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올 해 205명 은퇴하는 숫자에서 100명이 더 은퇴해서 300여명씩 은퇴하는 시점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6700여개 교회 중에서 상위 50-60개 교회가 은급부담금을 정직하게 납부하면 위에 언급한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디구요?
6700여개 교회가 함께 더불어 세우고, 유지하는 은급제도 입니다. 3000여개 비전교회 목회자들, 1270여명 해외선교사님들, 600여명 기관 파송 목회자들은 은퇴후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재정적으로 열악합니다.
추연복님의 댓글
- 추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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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공의님의 댓글의 댓글
- 사랑과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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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제안하신 내용이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비밀글로 되어 있는데 모두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공의님의 댓글
- 사랑과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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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은급부담금 재정 보완을 위한 제언
- 경상비 기준 감리교회 100대 교회의 책임있는 결산으로 문제 해결
1. 현황
감리교회의 공교회성을 드러내는 은급비는 함께 살아가는 데 대안이라는 점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많이 가진 자가 적게 가진 자를 도와주는 감리교회의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은급제도는 많은 타 교단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은급에 대한 관심과는 달리 점점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하 젊은 교역자들은 자신들이 은급의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간 은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대안이 나왔지만, 무엇보다도 교회 결산보고를 정직하게 하고 이에 따른 부담금을 정확하게 납부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저변으로 희자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2023년도 결산과 은급부담금 납부현황을 몇 가지 지수로 분석 현황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얼마간의 대안은 될 것이라 사료되어 의견을 드려봅니다.
2. 현실
(1) 단순하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1인당 25년(95세)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기준이면 ₩800,000*12월*25년=240,000,000원이 필요하며, 20년(90세)을 기준하면 192,000,000원이 필요하다(원금 기준). 25년간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하고 은급부담금을 40년 납부를 기준으로 1인당 부담금을 단순 계산하면(이자, 관리비 등은 계산에서 제외) 25년간 연금수령액 240,000,000원 ÷ 40년(부담) = 6,000,000원(연간) 납입해야 한다. 즉 간단하게 원금만 기준으로 한다면 교역자 1인 기준 6백만원/년 정도의 부담금이 필요합니다.
(2) 그런데 현실은?
상기 은급부담금 분석 현황표와 같이 감리교회 경상비 결산 상위 15개 교회를 표본으로 하여 작성해 본 결과, 부교역자들을 포함하여 계산해 보면 오히려 중,소형교회들이 은급비를 더 부담하고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 부정직하고, 부도덕한 담임자들이 감리교회내에서 가장 큰소리를 내고있으며 가장 큰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또 한 가지 눈여겨 볼 사안은 4년전 감독과 감독회장 후보 정책발표 현장(동부)에서 어느 목사님께서 일반교회와 감독회장, 감독후보 교회의 평균 1인당 헌금 액수가 적게 보고되는 현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바가 있으나, 유야무야 묻혀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차세대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이며,
첫째 지역과 교인들의 소득에 따른 편차가 있겠으나, 대상 교회들의 결산금액 기준 교인 1인당 헌금 액수의 편차가 무척 크다는 것입니다.
둘째 입교인 수가 일반인들의 생각보다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교회의 결산이나 입교인 숫자라는 규모나 기준에 관계없이 부교역자의 숫자가 많다는 것을 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대책과 대안 (먼저 사견임을 공지합니다)
(1) 입교인 수를 부풀려서 교세를 자랑하기 보다는 현실화 하여야 합니다 (정직운동)
(2) 감리교회의 책임있는 교회들은 경상비를 정직하게 결산하여야 합니다. 교회안에서 재정을 허위로 보고하는 것은 죄입니다. 이를 기회로 지도자들과 대형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재를 뒤집어 쓰고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리교회의 부흥을 다시 뜨겁게 구하는 기회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회개운동)
(3) 교회 수입 전체를 먼저 통합하여 보고하도록 하고, 건축비 등은 차후 부담금 계산에서 제외하도록 해서 목적헌금이라고 이름하여 보고에 누락되는 헌금이 없어야 합니다.
(4) 상기 (3)번과 같이 결산 후 일정기준 이하(교역자 1인 기준)의 부족분은 전년도 결산을 기준으로 하여 매년 교역자 1인당 부담금을 정해서 수혜 교회 또는 당사자가 부담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젊고 유능한 교역자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대형교회 부교역자 자리를 선호하여, 지방 작은 교회들은 청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5) 개교회에서 일반회계 결산보고만 정직하면 감독회장께서 공약하신 은급비문제 해결은 현 2.2%의 부담보다 더 적게 부담하여도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하싨 있게 됩니다. 그런데 감독회장후보 때 은급문제를 내가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세웠는데 지금보면 그 해결 방법이라는게 개교회 부담금만 올리려는 것인데 이런방법은 세 살배기 아이를 시켜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차후 감독회장(감독포함)출마자는 의무적으로 지난 5년간의 시무하는 교회의 일반 경상비결산보고서를 후보자 홍보물에 첨부하여 게재토록 강제하여 유권자들이 판단을 돕는데 이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7) 감리교회내의 중견교역자와 청,장년교육자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뼈를 깍는 마음으로 감리회에 정직과 회개운동을 하셔서 감리교회가 완전히 개혁되고 변화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님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13)
* 제보하신 분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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