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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이블모스, “십자가 신학의 중요성 부각, 자유주의 신학과 대학 좌경화에 경종” > > 국내 신학대 학생들이 최근 범람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이념적으로 좌경화되고 있는 신학대학의 흐름에 이의를 제기하며, 올바른 복음주의 신학의 기반을 제시하기 위해 복음주의 세미나를 개최해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에서 복음주의 신학을 공부하는 모임인 ‘바이블모스’가 감신대 기독동아리 하기모와 숭실대 예배공동체 숭실다음과 협력해 지난 10월 28일, 30일 이틀에 걸쳐 국내 신학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복음주의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실제로 이날 참석자들은 감신대생은 물론 숭실대, 총신대, 장신대, 서울신대, 한세대 등 다양한 국내 신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 > 바이블모스 측은 “복음적 메시지를 들으며 성경에 기반한 신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성경적이고 십자가 중심의 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각시키고자 했다”며 성경의 권위를 훼손한 역사비평학에 대한 문제점과 복음주의의 중요성과 성경적 교회론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 김요환 목사, “성서비평학, 설 자리 없다” > > 첫날 세미나에서 ‘성서비평학을 비평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요환 목사(성혈감리교회 담임)는 “자유주의 신학에서 비롯된 성서비평학은 성경을 의심하기로 결정한 학자들에 의해 발전돼 온 이론”이라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왜 의심해보지 않는지 궁금하다”는 말로 성서비평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더욱이 5800개 이상의 사본을 갖고 있으며 원문을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는 성경은 믿지 않는 대신, 고작 20개의 사료밖에 없는 헤로도토스 자료의 신빙성은 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성서비평의 넌센스“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발전할수록 학계에서 제시되는 자료와 증거들은 성경의 무오성이 입증되는 동시에 고고학적 자료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학문적 결론이며 이로 인해 성서비평학자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 > 특히 성서비평학의 대표적 이론인 벨하우젠의 JEDP가설이 한때 유행한 이론이었으나, 고대 근동의 언어와 문학 연구를 통해 오경의 통일성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며, J문서와 E문서를 분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 > kr seminar 2511031 > 김요환 목사(성혈감리교회) > 그는 “성서비평학은 성경의 정경 기능을 상실시킨 것으로 JEDP 문서를 믿는다는 것은 마법사 해리포터를 믿는 것과 같다”며 “이 문서설을 주장한 벨하우젠도 말년에는 자신이 이 같은 가설을 만든 것을 후회했다”고 강조했다. > > 김요환 목사는 감신대 신학학부와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덴버신대원에서 박사 학위를 이수한 이후 현재 성혈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재임중이다. 저서로는 ‘변증이 신학이다’(CLS, 2023), ‘기독교인을 위한 교리 강좌’(모두의거실, 2021) 등이 있으며 기독교 신앙과 변증을 서바이벌 형식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홀리컴뱃 시즌1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 > 심민수 교수, “공동체의 정체성, 영성, 문화를 아우르는 교회 공동체 지향해야” > > 둘째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란 부제로 ‘성경을 보는 관점 & 핵심’을 강의한 심민수 교수(탈봇신학대학원)는 칼빈의 교리를 계승한 아브라함 카이퍼 등에 의해 주도된 개혁주의와 메이첸, 밥 존스 같은 학자들에 의한 근본주의(구복음주의), 칼 헨리, 헤롤드 오켕가 등에 의해 정립된 현대복음주의(신복음주의)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성경무오성을 믿는 신학적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성경의 초자연적인 요소를 부정하고 성경을 인간의 작품으로 보는 자유주의와 역사비평을 인정하며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일부 들어있다는 칼 바르트, 에밀 부르너 등에 의한 신정통주의는 보수적 신학계와 달리 성경의 무오성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 > 성경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예수님의 공생애 때 선포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개념에서 크게 나뉘어진다. 즉 라우센부쉬(1861-1918)로 대표되는 진보진영은 미국의 산업화 시대에 도시 빈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 나라를 개인의 구원만이 아니라 사회적 불의와 구조적 죄를 극복해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는 사회구원을 강조했다. 이들은 훗날 남미의 해방신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이 입장은 공적 영역에서 선한 일이라는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를 주목하며 사회정치에 몰두하게 됐다. > > 반면 보수진영은 19세기 아브라함 카이퍼에 의해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주장한데 이어 20세기 초중반에 조지 앨든 래드에 의해 종말론적 하나님의 통치와 20세기말부터 하나님의 통치가 구현되는 공동체로 백성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 가운데 확장된다고 보고 있다. > >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와 존 칼빈은 복음의 의미를 확정하며 복음주의 운동에 원천적 개념을 제공했지만, 이들의 중심과제는 복음전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재세례파로 불리는 아나뱁티스트들이 복음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후대 복음주의 세대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 > 그리고 독일에서 시작된 17세기 경건주의 운동의 맥을 잇는 모라비안 형제회가 요한 웨슬리에게 영향을 미치며 18세기 영국의 복음주의 부흥운동과 영미의 대각성 운동에도 영감을 제공했다. > > 이렇게 이어진 복음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인양성론과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하는 정통 교리를 신뢰하며, 복음의 매력을 강조하면서 일종의 교회연합운동으로서 초교파적인 움직임을 띄게 됐다. > > 이러한 전제에서 심 교수는 교회가 본질적으로 제도는 아니지만 제도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제도가 교회 공동체보다 우선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지난 교회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교회의 권력 남용과 기득권 집단의 경화 현상은 갱신운동, 부흥운동, 재생의 과정 등으로 제도화의 역기능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회라는 제도의 경직성을 극복한 새로운 구조의 교회적 모델을 성경에서 그 원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세상 문화를 극복한 대안으로 심 교수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영성, 문화를 확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심민수 교수는 고려대와 총신대에서 각각 철학박사와 신학박사를 이수하고 백석대 교수를 거쳐 현재 탈봇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임중이다. 저서로는 교회론(나와너, 2020), 영성과 정체성(나와너, 2021) 등이 있다. > > kr seminar 2511032 > 심민수 교수(탈봇신학대학원) > 한 참가 학생, “세미나를 마치며 기도하고 싶어졌다” > > 한편, 이번 세미나를 참석한 신학생 H(20)는 “지금껏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과 확연하게 달랐다. 특히 성경을 보는 진보적, 보수적 관점의 차이를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 > 또 신학생 L은 “신학대학이 학문적 다양성을 표방하고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학문적으로 불균형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학과 성도들을 사랑하는 신학을 하려면 복음주의 신학을 해야함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또한 신대원생 B(24)는 “그동안 학교에서 제도적 교회의 아쉬움을 배울 때, 제도적 교회에 몸을 두고 있는 성도로 마음에 혼란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훗날 담임 목회자로서 생명력 넘치는 교회를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마치며 지식을 쌓는 데서 끝나지 않고 기도하고 싶어졌으며,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출처 : 복음기도 신문, 2025,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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