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의 현실판-영생교회 정요셉 목사 이단성에 대한 이대위의 무책임한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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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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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욥을 비난하는 친구들)
-익산 영생교회 정요셉 목사의 이단적 설교에 대한 감리교이대위의 무책임한 평결을 바라보며-
어제 감리교 이대위에서 익산영생교회 정요셉 목사에 대해 "권면"으로 판결을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정요셉 목사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이대위에 올렸기 때문에 정상참작하여 "경고"도 아니고 그냥 "권면"으로 판결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세상 법정만도 못한 재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도가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고 배상도 하지 않았으면서 판사에게 반성한다고 말하니까 정상참작하여 무죄석방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요? 판결이 성경에 의하지 않고 정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예수님은 "예물을 드리다가라도 형제에게 불화한 것이 생각나거든 화해하고 다시 와서 예물을 드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의 속건제는 이웃에게 잘못했을 때 원금에 더하여 20%를 더 손해배상 한 후에 그 죄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런데 이단적인 설교를 항의하다가 쫓겨나다시피 나온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정요셉 목사는 자기의 잘못된 설교로 입은 상처와 신앙의 보금자리를 떠나게 한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게 "이단문제를 들고 나오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삶을 평안하게 놔두지 않겠다"고 협박문자를 한 장로도 이에 대해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마디 하자, "권면"이라는 가벼운 조치로 끝내는 것이 과연 성경적인 판결인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영화 밀양에서 과부인 전도연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유괴를 당하고 살해당하자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다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과거의 아픔을 회복하려 노력하다가, 아들을 죽인 살인자도 죄책감에 힘들어 할 것이라 생각하여 용서를 해 주려고 감옥에 찾아 갑니다.
그런데 그 살인자는 감옥에서 죄책감 없이 편하게 지내면서, 전도연에게 자신은 이미 예수님을 믿고 용서를 받았으니 당신이 나를 용서할 필요가 없다, 난 평안하다 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전도연은 정신병을 얻고 절망하면서 말합니다.
"내가 그 인간을 용서하기도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그 인간을 먼저 용서할 수 있어요?"
정요셉 목사는 뱀처럼 혀를 놀려서 저와 저의 가족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장로들은 예배 기도 시간에 저를 저주하였고, 다른 장로는 제게 문자를 보내어 '교회를 소란케한 책임을 묻겠다.' '당신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협박과 이지매로 입은 상처에 대해 한번도 용서를 구한 일이 없었습니다.
이대위 목사님들은 누구시길래 제가 용서하지도 않은 사람을 당신들이 용서한다는 것입니까?
나는 이대위 목사님들에게 내 편이 되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성경대로 교리대로 판결해달라고 요구했을 뿐입니다.
정요셉 목사의 설교마다 인본주의적인 요소가 많지만,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라도 아주 심각한 주장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령님이 이슬람을 믿는 튀르키에에 임하신다고 주장(23년 2월 12일)
2.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주장 (23년 2월 26일)
3. 타 교단에서 다 이단적이라고 하는 관상기도를 정요셉 목사는 관상기도가 가장 최고의 기도라고 주장 (22년 12월 16일)
4. 요나의 기도가 형편없고 위선적인 기도라고 주장(23년 7월 24일)
5. 카톨릭과 일치를 위해 세계성찬주일을 해마다 10월 첫주에 지킴.
6. 교회에 처음나온 사람, 세례도 받지 않은 사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지 않은 사람에게까지도 열린성찬이란 명목으로 성찬식에 참여하게 함.
7. 자유주의 신학자,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는다고 하고 천국과 지옥도 없다고 하는 김학철 교수를 강사로 세우려 함
감리교단에는 감리교의 헌법이라 볼 수 있는 교리와 장정이 있습니다.
교리와장정에는 이단사상을 설교 또는 저술하였을 때, 이에 대한 처벌조항은 정직, 면직 또는 출교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단사상을 설교한 정요셉 목사에게는 최소한 정직 이상의 처벌을 해야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교회 장로들이 이대위 목사들에게 로비를 하고, 영생교회 교인들에게 '우리 목사님은 훌륭한 사람이다' 라는 연판장에 서명을 받아서 이대위에 돌린 결과 이대위 목사님들 12명 중에서 7명은 정요셉 목사에게 문제는 있지만 이해해줄 만 하다고 하였고, 5명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여 결국 "권면"이라는 아주 둥글둥글한 조치로 이 사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영생교회에서 상처를 입었고, 호남 연회에서 쓰린 상처에 소금 뿌림을 당하였고, 마지막으로 기대었던 이대위에서는 무덤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제 가슴에 상처와 진물이 잔뜩 묻은 채로 무덤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개혁교회라면 구원론이나 성령론은 감리교 뿐 아니라 어느 교단이라도 목숨걸고 지켜내야 하는 교리입니다.
성령님이 이슬람에도 임한다고 해도 이것이 이단이 아니라고, 아니 이단인지 아닌지 애매하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교단 자체에 이단적인 사람이 많이 깔려 있다는 반증입니다. 마치 공산당들이 국회나 정부 요처에 깔려 있다가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할 때마다 그 사건을 무마시키듯이 말이지요.
만일 이 문제가 장로교에서 나왔다면 즉시 이단으로 정죄되었을 문제인데, 감리교 목사님들의 느슨한 대처가 정말 씁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정요셉 목사가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면 이대위에 반성문이나 써 낼 것이 아니라, 이를 기독교 신문에나 혹은 공적인 매체를 통해 어떤 점들을 잘못했으니 그동안 미혹되었던 사람들은 참고하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제 영생교회 목사와 장로들은 더욱 기고만장해져서 저와 저의 가족들을 뒷담화 할 것입니다.
"이완구 원장이 우리를 이단으로 몰아가려 했지만 이대위에서는 우리가 아무런 신학적으로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라고 떠들고 다니겠지요.
그러나 영생교회 정요셉 목사와 장로들이여.
당신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대위에서 나가는 "권면"이라는 것이 아주 가벼운 판결이기는 하지만 당신들이 신학적으로 무죄라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죄는 중대하지만 정요셉 목사가 쓴 반성문을 참작해서 집행유예로 평결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인간들의 평결로는 집행 유예일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가지에 연자 맷돌을 달아서 바다에 빠뜨려져야 할 사람들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이번 판결로 기고만장 하여 경거망동 하지 말고
자중 또 자중하길 바랍니다.
-맑은샘내과 이완구원장(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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