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입법의회 의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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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공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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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입법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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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길용님의 댓글

  • 김길용
  • 작성일
올해 10월28일부터 진행되는
입법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더
중요한 입법 총회 입니다.
앞으로 기독교 대한감리회의가
하나님 뜻대로 나가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 에는 대의원 여러분에
게 달려 있습니다.
한번더 깊게 기도하시고 옳바른
선택을 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않고 금전의
원리 내세워 교단을 이끌어 가려는
김정석 감독회장 야욕을 멈추게 할
힘은 대의원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백의서생님의 댓글

  • 백의서생
  • 작성일
주님의 교회와 교단을 지키기 위해 교리와 장정이 존재하는 것인데, 개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리와 장정까지
바꾼다는 것은 파쇼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일인데, 감리교에서 이런 모습을 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교리와 장정은 개인의 권력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와 거룩을 지키기 위한 신성한 울타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감리교단 일부 지도자들은 이 울타리를 스스로 허물며,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신의 영향력과 명예를 위한 제도권력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교리와 장정을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바꾸려는 발상은,
하나님의 통치를 인간의 통치로 대체하려는 영적 전체주의이며,
교회를 세속 권력체로 전락시키는 반(反)성경적 시도입니다.
이런 행태는 자유의 복음을 짓밟는 일이며,
오직 한 사람의 뜻이 법이 되고, 교회가 개인의 도구가 되는 영적 독재의 서막입니다.

감리교가 왜 이렇게 무너졌습니까?
자유주의 신학이 진리를 희석시키고, 종교혼합주의(WCC)가 복음의 유일성을 훼손하며,
이단을 징계하지 않고 학연과 지연으로 감싸는 타락이 누적된 결과 아닙니까?

교단의 법을 바꾸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교리와 장정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는 자입니다.
감리교가 다시 살아나려면, 이런 완악함과 교만이 먼저 무너져야 합니다.

감리교는 결코 개인의 제국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라, 잘못된 권력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진리를 붙들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오직 여호와께서 왕이시다!” — 이것이 감리교의 개혁이자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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